폐차상식

폐차보상금의 하락과 지역별차이

수줍은 고릴라 2016. 4. 19. 04:24

 

 

 

 

최근 폐차를 상담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요즘 폐차보상금을 왜이리 적게 주시나요?' 라고 물어보십니다

 

 

 

 

폐차장에 근무를 하는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도 폐차보상금을 많이 드리면 좋겠지만

 

요즘 고철시세를 비교해보자면

폐차를 한다해도 도저히 보상금을 많이 드릴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예전에 소나타를 페차하면 보상금을 40만원정도 받았다고 하시는데

 

물론 이는 틀린말은 아닙니다

 

 

고철시세가 좋았을 당시에는

소나타폐차보상금이 40에서 많게는 50만원까지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계속된 유가하락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인해

이제는 절대로 40만원의 보상금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약 1.500키로정도의 무게가 나가는 소나타의 경우

 

 

요즘 고철시세(약100원)를 감안한다면

대충 차주님들도 폐차보상금이 얼마라는 것을 알수 있을겁니다

 

 

여기에 물류비,작업비,운영비,인건비등이 추가적으로 발생을 하니

도저히 예전같은 폐차보상금이 나올수가 없는 것이지요

 

 

 

 

 

또한 폐차보상금은 지역별로도 차이가 나고 있어

통상 수도권에서 그마나 가장많이 나오며

 

아래쪽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폐차보상금이 더 안나오고 있습니다

 

 

예로 제주도의 경우에는 수도권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가격이 나옵니다

 

 

 

 

 

차주님들께서는 이런상황을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너무 폐차보상금만을 바라고 차량을 맡기실 경우

 

 

 

 

 

위와같이 허위 과장광고에 속아

나중에 약속된 금액을 받지 못하는 피해를 볼수 있으니

 

 

폐차시에는 돈을 더 받겠다는 마음보다

안전하고 빠른 폐차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시어

 

 

 

 

 

 

꼭 위와같은 협회의 정식페차장으로 의뢰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