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폐차를 하시려는 분들중에 타이어나 배터리등 부품을 교환한지 얼마 안되는 것들이 있을경우
그에 대한 폐차보상금을 좀더 요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고물상에 고철을 가져다 줄때 깨끗한 고철과 지저분한 고철중 어느것이 돈을 더 받게 될까요?
당연히 고물상에서는 해당 고철의 상태와 상관없이 무게를 통해 동일한 금액을 지불해 줄겁니다
자동차의 폐차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차종이라면 외관이 깨끗하거나 새로 교환된 부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는 보상금의 차이가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부품이 아닌 엔진이나 미션의 경우에는 차종에 따라 엔진,미션의 운행가능 여부에 따라 받을수 있는 금액이 달리는 경우는 있며
특히나 승용차량의 경우에는 차량하부에 달려있는 매연저감장치(촉매)가
이와같은 값싼 재생부품으로 교환된 경우에는 보상금이 절반 가까이 깍일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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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새로 교환한 부품이 아깝게 생각이 든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때에는 타이어나 배터리등의 부품등은 이를 탈거를 하셔도 폐차를 하시는 데는 아무런 문제없으니
차라리 해당 부품을 탈거하여 당근등의 중고거래 사이트로 판매를 하신뒤
이후에는 등록증과 명의자 신분증만 준비하시면
저희 고릴라폐차에서 견인차량으로 해당 차량을 수거를 한뒤에 말소까지 처리를 하고
이후에 차량이 완전히 말소가 되었다면
이와같은 말소증명서를 발급을 해드려 차주님들께서 남아있는 보험의 해지와 환급을 받을수 있겠끔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차량의 부품을 탈거를 하면 그만큼 차량의 중량이 가벼워지기 때문에
그만큼의 고철비용도 감가가 된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부품까지 탈거를 하고 폐차를 진행이 가능할까요?
폐차는 타이어나 심지어 엔진,미션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차량내부에 있는 계기판이나 내장재등
실제로 차량의 뼈대만 남기고 모두 탈거를 하셔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차량에 대한 모든 부품을 탈거를 한다고 하면 사실상 해당 차량은 고철이 거의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으며 거기에 바퀴도 없고 하는 상황에는 차량수거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어
이는 폐차시 돈을 받는것이 아닌 오히려 수거나 말소등에 들어가는 30만원 정도의 비용을 차주님께서 부담을 하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페차를 하실때 아깝다고 생각이 드시거나 판매를 할수 있는 부품에 대해서는
미리 상담하실때 탈거한 부품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려주신다면
그에따른 좀더 자세한 보상금에 대해서도 안내를 해드릴수가 있으니
이점들을 꼭 미리 감안을 하시어 상담을 하실때 꼭 미리 저에게 말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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