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상식

폐차보상금의 하락으로 인해 폐차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수줍은 고릴라 2023. 3. 14. 13:46

 

최근 고철시세와 승용차량에 가장중요한 촉매의 시세가 급격하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해서 이럴때일수록 폐차보상금에 관련된 사기가 증가하게 되어

차주님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니

 

오늘 제가 이에 관련된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폐차보상금은 차량의 고철무게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때문에 고철시세가 50원만 하락을 한다고 할경우 

 

 

 

 

국민 차량이라고 불리우는 소나타 차량을 기준으로 하여 소나타는 공차중량이 1.500키로 정도가 나가기때문에 50원의 고철시세만 하락을 한다고 해도 거의 7만5천원의 고철비용이 빠지는 결과가 됩니다

 

 

 

 

 

 

여기에 휘발류나 lpg 차량에 매연을 줄여주는 촉매의 경우에는 폐차보상금에 가장큰 요소로 작용이 되는 부품으로 해당 부품의 시세가 하락이 될시에는 기존의 보상금에서 20~30만원 이상의 금액이 깍이게 된다는 점도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해서 이럴때 일수록 인터넷상에는 다른 곳들보다 폐차비를 더 준다는 식으로 광고를 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게 되며 이를 보는 차주님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차량을 맡겼다가

 

 

 

 

나중에는 이러저러한 이유를 대면서 보상금이 깍여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는 점을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여기에 '폐차비보다 무조건 돈을 더 줍니다' 라든지 '폐차하지 말고 수출을 하세요' 등의 오래되 차량에 대한 중고매매나 수출로 유도하는 광고들도 늘고 있는데

 

 

일단 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경우에는 중고매매 자체가 안되며

중고차 수출의 경우에도 연식이 어느정도 되는 차량에 외관이나 부식등이 없어야 하며 사고이력도 없어야 하는등 수출조건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해서 이런 인터넷상에 매매나 수출광고를 보시고 차량을 넘기신 분들이

 

 

 

 

 

 

위와같이 나중에 차량이 수출도 나가지 않고 명의이전도 되지 않은 상태로 업자와는 연락이 되지 않아

 

자동차세금도 계속나오고 그에따른 보험이나 기타 과태료들이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인터넷으로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매매나 수출에 대한 광고에 속는 일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결국 이모든 피해들은 폐차시 조금이라도 돈을 더 준다는 말에 현혹이 되는 차주님들의 1차적인 문제로 이후에 이런식들의 사기를 당하게 되면 해결을 하기가 쉽지않아 계속해서 피해가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을 하게 되니

 

폐차시에 돈을 더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안전한 처리를 먼저 고려하시어

절대로 중고차딜러나 수출업체들에게 차량을 넘기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하시고

 

※특히나 인터넷상에 무허가 대행업체들의 과장된 폐차보상금 광고에 속는분들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