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가격 하락 어디까지인가..

 

 

오늘 출근을 하면서 주유소 기름가격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휘발류가 1300원대에 경유가 1200원대..

 

 

 

 

약 7년전에 경유가격이 2000원까지 올랐던 것에 비하면

정말 바닥까지 떨어졌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폐차장에 근무를 하는 사람이 왜 기름가격에 관심이 많을까요?

 

 

그건 바로 국제유가의 시세가 고철시세에 직접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국제유가가 떨어지게 되면 원자재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결국은 고철시세까지 떨어지게 되죠

 

 

아니면 다를까 출근을 하자마자

고철및 비철가격들이 하락을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대표적은 준준형차인 아반떼를 예를 들어 설명드리자면

 

 

 

보시는 것처럼 아반떼는 약 1,100 키로정도의 무게가 나갑니다

 

여기에 고철시세가 10원이 내린다면

이는 11,000원의 가격이 깍이게 되는 것입니다

 

 

작년부터 계속된 고철시세의 하락으로

이미 100원이상의 고철시세가 내렸으므로

 

결국 폐차가격은 11만원 이상 내렸다고 보시면 맞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주님들은 오래전에 글들을 보시고

아직까지 아반떼폐차시 45만원 이상을 받는 줄아시는데

 

이는 절대 나올수가 없는 가격이며

현재에는 30만원이하로 폐차가격이 떨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연히 이는 폐차장별로 폐차가격이 거의 차이가 날수가 없으며

만약 가격을 터무니 없이 많이 준다는 곳이 있다면

그런곳은 분명 정식폐차장이 아닌 불법 업체일 가능성이 높으니

 

※무조건 높은 가격이라고 차량을 맡기셨다가는

나중에 큰 피해를 보실수 있으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앞으로도 고철시세는 계속해서 내려갈 전망이니

폐차를 고민중이신 분들이라면

조금이라도 빨리 결정을 하시는 것이 금액적으로 이익임을 알아두시고

 

 

폐차전에는 반드시 먼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